태국맥주 5

저렴한데 아름다운 미녀들의 레스토랑🍸

태국 여행에서 클럽이나 바에서 술을 마시다 보면 술값도 비싸고 식사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음악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아름다운 미녀들과 대화까지 나눌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곳은 그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미녀들의 라이브 레스토랑'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방콕의 대표적 국제 공항인 수완나품 공항과 파타야 중간쯤에 위치한 방샌 비치 인근에 자리한 '에르메스 방샌'입니다. 이곳은 음식이 맛있고 라이브 음악이 흥겨워 여러모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미녀들이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분위기도 한층 더 화사해지고, 혼자 가든 친구와 함께 가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술이나 식사 가격이 합리적인데 팁도 필요하지 않아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없습니다..

태국여행 2024.11.04

태국만의 자연 속 휴식처 (동영상 포함)🌴

파타야의 뜨거운 해변을 뒤로하고, 자연 속에서 시원한 강물과 그늘 아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파타야에서 단 1시간 거리, 라용에 위치한 롬 파이 & 싸이 요이(Rom Phai & Sai Yoi)는 여러분에게 완벽한 쉼터를 제공합니다. 대나무 그늘 아래 알록달록한 파라솔과 함께 강가에 몸을 맡기면, 도시의 소음은 어느새 잊혀지고 자연의 소리가 가득 찬 세상이 열립니다. "파타야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숨겨진 자연의 보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름의 더위를 이겨낼 준비 되셨나요?" 강물에 발을 담그고 튜브를 타며 물 위를 떠다니는 여유는 그 자체로 힐링입니다. 더위를 식히며 강물 속에서 흐르는 시간을 느끼다 보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 매력적인 점은, 강가 주..

태국여행 2024.10.15

태국에서 김치 장사🥬

언제나 김치가 있어야 밥을 먹는 저를 위해 태국인 아내는 고향에 갈 때마다 꼭 편의점에 들러 김치를 구입합니다. 그래서 처가집 냉장고에도 항상 김치가 채워져 있습니다. 태국 사람들도 김치를 좋아하는지, 어느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 가도 김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중국산 김치에 대한 경계심이 있어서, 저는 항상 한국산이나 태국산 김치를 찾습니다. 태국산 김치는 시지 않고 부드러워서, 한국산 김치가 없을 때는 태국산 김치를 거부감 없이 먹고 있습니다. 태국의 길거리 음식이나 식당에서 파는 쌀국수나 면 요리도 맛있지만, 반찬으로 나오는 것이 없어서 저는 김치를 가져가 함께 먹곤 합니다. 태국 식당에서는 술을 팔지 않는 곳도 많지만, 술을 사서 직접 가져가도 괜찮아서 주당들에게는 편리한 문화입니다. 식당에 ..

태국생활 2024.10.11

한국 아저씨를 위한 태국음식&쌀과 김치

외국에서 살면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의외로 언어보다 음식입니다. 여행할 때는 잘 몰랐지만, 태국인 아내를 만나 함께 살다 보니 입맛에 맞는 음식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똠양꿍을 "이 정도면 괜찮네" 하며 먹었지만, 점점 우리 입맛에 맞는 다른 태국 음식을 알게 되면서 똠양꿍은 잘 안 먹게 되더군요. 특히, 아버지와 태국 여행을 갔을 때도 음식을 걱정했는데, 아버지께서도 태국 음식을 잘 드셔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이 삼겹살을 좋아하듯이, 태국인들도 친구나 손님이 오면 자주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무가타입니다. 무가타는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동시에 국물에 채소나 해산물을 넣어 먹는 태국의 대표적인 바비큐-샤부샤부 스타일 요리입니다. 무가타 (Moo Ka..

태국요리 2024.10.03

은퇴 후 어디에서 살까?

한때는 베트남에서 은퇴 후 살아볼까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 출장으로 자주 다니면서 베트남의 매력을 느꼈지만, 치안 문제가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특히 외국인 맨션이나 주택 단지는 너무 비싸고 선택의 폭이 좁았죠. 결국 베트남은 제가 은퇴 후 정착할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와 페낭에서도 살아봤습니다. 그곳의 기후와 자연환경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페낭은 은퇴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저렴한 생활비와 좋은 환경이 장점이죠. 하지만 이슬람 문화가 생활에 제약을 주기도 했습니다. 현지인들과 친해지는 것이 어렵고, 특히 술을 즐기는 데는 많은 제한이 있었습니다. 술값도 비싸서 사소한 즐거움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지더군요. 그러나 태국은 달랐습니다. 불교 문..

태국생활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