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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가문 사람이 태국 왕?

鄭王廟 穿泰服정왕묘(왓 아룬)에서 태국 전통 의상을 입다.วัดอรุณ (วัดของพระเจ้าตากสิน) ใส่ชุดไทย우리 집안 사람이 태국 왕이었다고?내 성은 정(鄭)가이다.교과서에도 나오는 고려 말 충신이자 문하시중(지금의 총리)에 해당하는 벼슬을 지낸 정몽주의 21세손이다.그렇다면 정씨 가문(鄭氏家門)에서 어떻게 태국 왕이 나왔을까?사실 정씨 가문의 왕이 태국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1662년, 타이완을 통치하던 네덜란드를 몰아내고 정성공(鄭成功)이 나라를 세워 3대에 걸쳐 타이완을 통치했다. 이 나라는 역사에서 동녕국(東寧國)이라고 불린다.일본은 천황이 있지만 막부가 나라를 다스렸던 것처럼, 베트남에서도 1545년 레 왕조 시기에 반란 세력을 진압한 뒤 정씨 가문(鄭氏家門)이 정권을 장악..

태국정보 2026.03.04

태국에 사는 라후족은 정말 고구려의 후예일까?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는 라후(Lahu)족이라 불리는 소수민족이 살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고구려의 후예일까요? 세 가지 영상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1. 2004년 KBS 「스펀지」 방영분2004년 방영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스펀지에서는 치앙라이에서 3시간 정도 들어가야 하는 고산지역 라후족 마을을 방문해 언어와 풍습을 확인했습니다.라후어와 한국어의 유사성이 흥미롭게 소개되었는데, 실제 방송에서 예시로 제시된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 = 나 • 너 = 너 • 우리 = 나흐 • 너희들 = 너흐 • 나랑 너랑 서울로 갈래? = 나래 너 서울로 까이요 • 나는 너 좋아해 = 나래 너타 도죠베요 • 가려나 오려나 = 까이라 라베라 • 아빠 = 오빠 • 우리 언니 = 나흐 어뷔 어니 • 나에게 와요 = ..

태국정보 2025.09.22

고구려의 후손, 라후족 마을을 향한 여정

어느 나라에 살던지 나름의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아직 태국에서는 본격적으로 해보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예전부터 마음속에 두었던 계획, 태국 북부 고산족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고구려의 후손으로 알려진 라후족 마을을 찾아가는 길.가는 도중 아름다운 폭포를 발견해 잠시 들렀다가, 우연히 아카족이 사는 마을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탁 트인 하늘과 계곡, 끝없이 이어진 산맥이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그림 같은 장면이었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순박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비포장 도로를 오래 달리다 보니 차 안에서 멀미가 날 정도였지만, 마침내 도착한 라후족 마을은 그 고생을 단숨에 잊게 만들 만큼 평화롭고 독특했습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앞으로 이 사람들을 ..

태국정보 2025.09.21

기초 태국어: 이름 관련 대화

태국은 이름보다 “츠렌”이라고 하는 별명을 더 자주 사용합니다.한국에서는 별명을 주로 친구들 사이에서 부르지만, 태국에서는 집, 친구, 직장 등 모든 사회적 관계에서 별명이 이름 대신 사용됩니다. 심지어 한 사람이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마다 다른 별명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저희 태국인 아내 이름은 “와사나”인데, 가족들은 “와”, 친구나 직장 동료들은 “빔”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문화는 태국 특유의 친근함과 유연함을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이름 물어 보기이름과 관련된 간단한 대화를 알아보겠습니다.당신의 이름이 뭐예요?태국어: 쿤 츠 아라이캅(카)나는 라리사라고 합니다.태국어: 찬 츠 라리사캅(카)당신의 성은 무엇입니까?태국어: 쿤 남사쿤 아라이캅(카)나의 성은 마노반입니다.태..

태국정보 2025.01.27

태국의 불교 문화와 생활🧘

모두가 알고 있듯이 태국은 불교 국가입니다. 국민의 약 95%가 불교를 믿고 있을 정도로, 불교는 태국인들에게 단순한 믿음을 넘어 생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불교태국의 불교는 한국의 불교와 다릅니다. 태국은 상좌부 불교를 믿고 있으며, 이는 스리랑카와 미얀마를 통해 전파되었습니다. 반면, 한국은 중국을 통해 전파된 대승불교를 믿고 있죠. 그래서 한국에서는 목탁을 사용하는 반면, 태국 불교에서는 목탁을 볼 수 없습니다. 태국도 처음에는 대승불교가 전파되었으나, 11세기 미얀마의 침공 이후 상좌부 불교가 자리를 잡게 되었고, 13세기에는 스리랑카에서 계율 중심의 상좌부 불교가 유입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태국 전역에는 무려 3만 5천개 이상의 사원이 있습니다. 각 사원은..

태국생활 2024.11.24

🇰🇷한국전쟁에 참전한 태국🇹🇭

여러분은 태국이 6.25 전쟁(한국전쟁)에 참전한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태국은 미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큰 기여를 했습니다. 전쟁 중에는 군사적 지원뿐만 아니라 식량 등 인도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으며,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1972년까지 한국에 주둔하며 도움을 이어갔습니다. 태국의 한국전 참전 배경 태국의 한국전 참전은 당시 국제적 상황과 자유 진영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정치적 배경이 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태국은 일본과 동맹을 맺었으나, 이후 전황이 불리하게 전개되자 연합국 측으로 돌아섰습니다. 전쟁 이후, 태국은 미국과의 관계 회복 및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 증대를 목표로 하였고, 이를 위해 유엔군의 일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하게 됩..

태국정보 2024.11.20

일본여행: 가부키쪼&오모이데요코쪼🏮

일본어 공부하는 태국인 아내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자주 갔던 가부키쪼와 오모이데요코쪼를 소개합니다. 모두 신주쿠에 있고 JR신주쿠역에서 가깝습니다. 가부키쪼는 동쪽출구(東口, 히가시구찌), 오모이데요코쪼는 서쪽출구(西口, 니시구찌)를 이용하면 됩니다. 가부키쪼(歌舞伎町) 가부키쪼는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유흥가로, 다양한 식당, 바, 클럽이 있어 밤을 밝히는 활기찬 거리입니다. 아내와 함께 방문할 때는 이곳의 네온사인 아래에서 사진을 찍거나, 이색적인 테마 카페를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가부키쪼 안에는 독특한 공연장과 라멘 맛집도 많아 문화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로봇 레스토랑: 화려한 쇼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가부키쪼..

해외여행 2024.11.15

아내와 함께 하는 취미 생활🏓🏌️‍♀️

부부가 같은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것이 늘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아내를 만나자마자 여행용 슈트케이스를 선물하고 골프채를 사 줬습니다. 여행✈️ 우리 부부는 함께하는 3년 동안 태국 섬 여행부터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한국까지 총 11개국을 여행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아내가 공부를 위해 머무르고 있어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앞으로 일본에 있는 동안 가능한 전국을 여행해보려 합니다. 영화 & 드라마 국제 커플로서 제가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가 한정적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다국어 자막 덕분에 태국어 자막이 있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함께 볼 수 ..

태국생활 2024.11.07

태국 섬 여행: 꼬시창(Koh Sichang)🏝️

이번에 태국에서 두 번째 섬 여행으로 꼬시창에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섬으로, 가까운 거리 덕분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꼬시창 가는 방법 꼬시창으로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방콕에서 차로 약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위치한 사라차(Si Racha)로 이동한 후, 꼬로이(Ko Loi) 부두에서 배를 타면 됩니다. 배로 약 30분 정도면 꼬시창 섬에 도착할 수 있어 이동도 어렵지 않아요. 섬 소개 꼬시창은 다른 유명 섬들과는 다르게 관광객이 적고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현지인의 삶이 어우러져 있어 태국의 전통적인 섬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의 크기가 크지 않아 오토바이를 렌탈해 편하게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여행 이야기 사..

태국여행 2024.11.05

저렴한데 아름다운 미녀들의 레스토랑🍸

태국 여행에서 클럽이나 바에서 술을 마시다 보면 술값도 비싸고 식사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음악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아름다운 미녀들과 대화까지 나눌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곳은 그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미녀들의 라이브 레스토랑'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방콕의 대표적 국제 공항인 수완나품 공항과 파타야 중간쯤에 위치한 방샌 비치 인근에 자리한 '에르메스 방샌'입니다. 이곳은 음식이 맛있고 라이브 음악이 흥겨워 여러모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미녀들이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분위기도 한층 더 화사해지고, 혼자 가든 친구와 함께 가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술이나 식사 가격이 합리적인데 팁도 필요하지 않아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없습니다..

태국여행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