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관광 대국답게 어디를 가도 영어가 통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일본 사람들이 많이 사는 시라차(수완나품 공항과 파타야 중간)에서는 일본어도 자주 들리고, 일본 간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또한, 태국 대학에서도 영어로 강의하는 학부가 많아 대학만 졸업해도 대부분 영어를 잘 구사합니다. 그래서 태국어를 몰라도 관광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지만, 현지인들과 더 친밀해지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기본적인 태국어 몇 마디를 배워두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본 태국어 표현을 소개하겠습니다. 한국어와 같은 발음의 태국어 태국어에는 한국어와 발음이 비슷한 단어가 있어 쉽게 기억할 수 있고 흥미롭습니다. 숫자 10 (십): 태국어로 "씹"입니다. 숫자 20 (이십): 발음이 비슷하게 "이십" 숫자 30 (삼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