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친구가 태국을 4일간 방문했습니다. 당시에는 여친 맨션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집으로는 초대하지 못하고,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예약해서 친구를 묵게 했습니다. 첫날: 김밥과 공항 픽업 첫날은 막차 시간이 지난 밤에 도착한 친구를 수완나품 공항에서 픽업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김밥을 가져갔는데, 배가 고팠는지 차에서 모두 먹어버렸어요. 호텔에 도착한 후에는 호텔 직원도 없는 해변 테이블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여유롭게 밤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 스쿠터와 섬 여행 아침에는 조식을 먹고,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 후 스쿠터 타는 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스쿠터를 탄 후 근처의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에 가서, 산 위에 있는 절에서 바다 경치를 감상했죠. 점심에는 제가 가지고 있던 골프 레슨권을 이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