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바이크 여행을 한다면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큰 배기량의 바이크를 선호하게 되지만, 외국에서는 랜탈 바이크가 최선입니다. 태국에서는 대부분 125cc에서 155cc의 소형 바이크를 이용하게 되는데, 도시와 외곽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부담 없이 탈 수 있습니다. 저는 몇 년간 개인적인 일로 인해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잠을 이루지 못했었고, 그로 인해 해외 여행을 통해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했습니다. 피곤할 만큼의 여행으로 지친 몸을 만들어 꿀잠을 자보자는 생각에 떠난 여행 중, 구석구석 자세히 둘러 보려면 바이크 여행이 최적의 방법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도 일을 멈출 수 없었기에, 매일 아침 7시(한국 시간 9시)부터 오후 4시(한국 시간 18시..